대학입학금, 2023년부터 전면 폐지됩니다.

 

 

 

학생분들의 눈부신 미래를 응원합니다!!

 

2023년부터 대학입학금 전면 폐지됩니다.

대학에 간다는 생각에 많은 생각과 고민들을 하고 계실 겁니다.
입학금은 입학 시에 납입하는 금액이며 수업료를 등록금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등록금은 매 학기마다 납입하셔야 합니다.

대학 입학금이란 신입생이 입학하는 과정에서 등록금과 함께 대학에 납부하는 돈이었는데요.
액수는 대학마다 천차만별로 많게는 100만 원을 넘기도 하여 결코 부담이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디에 사용되는지 사용처도 불분명했기에 입학금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상당했습니다.

국·공립대의 경우 2018년부터 이미 입학금을 폐지한 바 있습니다.
이번 '고등교육법 일부 개정법률안' 국회 상임위 통과로 대학의 입학금 징수 제한 근거를 마련해
'전면 폐지'라는 말 그대로 2023년부터는 사립대학교 입학금도 모두 폐지됩니다.
따라서 이제 모든 학생분들의 대학입학금에 대학 부담과 불만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대학원은 학부과정에 보편적이지 않고 입학금 폐지를 유도할 재정적 수단이 부족하다는 근거로
입학금 폐지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2023년에도 대학 등록금은 동결될까요?

최근 대학 등록금은 평균적으로 600~800만 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고,
의과대학의 경우에는 등록금만 1000만 원이 넘어간다고 합니다.
정부는 14년간 대학 등록금을 동결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몇 대학에서 등록금을 올리겠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는 2023년도 대학 등록금 동결을 위해 각 대학들에 대한 투자지원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합니다.
여러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 대학 등록금 동결을 찬성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대학 등록금을 동결시키는 방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